[ 나지연기자] '꽃미남 스타' 윤시윤과 주원이 명품 미소 대결을 통해 여심을 흔들었다.
KBS는 3일 KBS-2TV 새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한준서)' 주인공인 윤시윤과 주원의 스틸 사진을 첫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이 사진에서 각각 트레이드마크인 환한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윤시윤과 주원은 극 중 라이벌 관계다. 재빵에 선천적 재능을 갖춘 지닌 탁구(윤시윤 분)와 후천적 노력파 마준(주원 분)으로 분해 진검승부를 벌인다. 팔봉선생(장항선 분) 밑에서 불꽃튀는 대결을 벌인다.
드라마 내용처럼 두 사람은 스틸컷에서도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이번엔 빵이 아닌 미소가 대결 포인트다. 흰 제복을 입고있는 윤시윤의 해맑은 미소와 검정색 의상을 입은 주원의 순수한 미소가 대비됐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빵이 귀하던 1970~80년대를 추억하는 중장년층이 공감할 에피소드와 이야기로 복고적 향수를 뿜어낼 예정이다.
<글=나지연기자, 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