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편집팀] '맞다? 아니다?'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22)와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20)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누리꾼들은 게시판을 통해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 캡처 사진을 올리며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논쟁이 되고 있는 사진은 동방신기와 소녀시대의 합동공연이 끝난 뒤 퇴장하던 시아준수와 태연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일부 팬들은 '사귀는 것 같다' '연인사이에 하는 행동'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
반대로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다' '친한 후배에게 격려로 저 정도는 할 수 있다' '동영상을 보면 모든 멤버들과 하이파이브를 한다'며 열애설을 부인하는 측도 있다.
동영상 캡쳐에 이어 외국에서 찍힌 듯한 두 사람이 다정이 걷는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을 더욱 커지게 했다.
한편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는 지난 15일 진행된 SBS '스타쇼' 녹화에서 "동방신기로 데뷔 하기 전인 연습생 시절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때문에 오해를 사서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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